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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지난해 매출 2천억 돌파 ‘퀀텀 점프’
- 관리자(contact@forestgp.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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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해외 노선 다변화를 앞세워 가파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격적 투자에 따른 적자 구조는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연간 흑자 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에어로케이 매출은 운항을 시작한 2021년 51억원에서 2022년 205억원, 2023년 472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천422억원으로 급증했다. 불과 3년 만에 20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2024년 영업손실은 337억원, 당기순손실은 471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신규 항공사로서 노선 개척과 기재 도입, 운항 안정화 과정에서 발생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국제선 확대 전략은 에어로케이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청주국제공항 에어로케이 국제선 이용객은 126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올 1월 한 달간 국제선 이용객은 1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약 8만8천 명 대비 9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두 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다.